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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정보

골든타임 사수의 시작! 중증외상센터 (기본정보, 원작, 관람포인트)

by empower6 2025.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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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파업 등 의료 대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의사를 소재로 한 드라마들이 하나씩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의학 드라마가 베일을 벗으면서 의료계에 가지고 있던 반감을 극복하고 흥행할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제일 먼저 공개되는 의학드라마인 중증외상센터는 1월 24일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통쾌하고 기발한 전개로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입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와 조명가게를 이어 새로운 주연작을 내놓은 주지훈은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현으로 변신하게 됩니다. 거기에 옥씨부인전에서 순애보 남자를 연기한 추영우가 함께 하며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중증외상센터 포스터

중증외상센터의 기본정보와 원작의 내용, 관람 포인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중증외상센터의 기본정보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는 중증 외상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어 펼쳐지는 의학드라마입니다.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가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주지훈이 외과 전문의 백강혁으로, 추영우는 엘리트 펠로우 양재원으로 나섭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작가 한산이가가 쓴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가 원작이며, 작가는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의 에세이 ‘골든 아워’를 보고 감명받아 작품을 구상했다고 합니다.

드라마 역시 이국종 원장이 권역외상센터를 이끌 당시 보여준 신념을 녹여냈다고 하니 환자를 대하는 의사들의 사실감있는 모습들이 많이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지훈이 맡은 백강혁은 자신감과 사명감이 흘러넘치는 전쟁지역을 누비던 외상 외과의 천재 의사를 연기합니다.

중증외상센터에 센터장으로 부임하여 유명무실했던 중증외상팀을 ‘사람 살리는’ 팀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추영우가 맡은 양재원은 백강혁의 첫 제자로 간택된 후 험난한 외상 외과 생활을 시작한 펠로우를 연기하게 됩니다.

태생적으로 거짓말을 못하는 세상 해맑은 평화주의자다이지만 백강혁의 눈에 띄어 항문외과에서 외상외과로 발탁되어 집니다.

백강혁의 '노예'가 돼 온갖 구박을 받게 되면서도 백강혁을 닮아가는 인물입니다.

천장미는 하영 배우가 맡았으며 그녀는 책임감 넘치는 중증외상팀 간호사입니다.

그 외 항문외과 교수로 윤경호가 한유리역을 맡았고, 전문의 시험을 코앞에 두고 마취과의 힘든 수술을 도맡는 레지던트인 박경원은 정재광이 맡았습니다.

2. 중증외상센터의 원작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은 한산이가 작가의 네이버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입니다.

이 웹소설은 중증 외상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진의 이야기를 다루며,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백강혁의 막힘 없는 성격 때문에 특히나 의학 전문가물에서 피할 수 없는 정치질로 인한 고구마의 등장 빈도가 낮아졌으며 주인공 일행의 행동이 사이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의료계의 현실을 돌려말하지 않고 대놓고 지적하는 편이라 의료계의 문제점을 바라보는 비의료계 사람들의 시각이 어떤지 웹소설을 통해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드라마에서도 웹소설만큼의 사이다같은 부분이 잘 나타나길 기대해 봅니다. 총 1120화로 완결되었으며, 8부작인 드라마를 생각하면 많은 부분이 각색되고 삭제되었을 것이라 예상되어집니다.

원작의 깊이 있는 내용과 현실적인 의료 상황을 바탕으로 제작되었고, 원작의 전문성과 사실성을 살려, 드라마에서도 중증 외상 치료의 복잡한 현실을 잘 표현할 예정입니다.

 

3. 중증외상센터의 관람 포인트

이 드라마는 단순한 의학적 성공을 넘어서, 팀워크와 개인의 상처 극복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드라마는 백강혁과 그의 팀원들이 각자의 상처를 극복하며 진정한 팀워크를 이루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단순한 의료적 성공을 넘어서, 인물들의 개인적인 갈등과 성장 이야기가 중심이 됩니다.

주지훈이 연기하는 백강혁은 전쟁 지역에서 활동하던 천재 외과의로, 중증외상팀의 리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의 거침없는 언행과 팀원들과의 관계가 드라마의 핵심이 될 예정입니다. 팀원들 각각의 배경과 성격이 잘 드러나며, 이들이 어떻게 협력하는지가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중증외상센터는 히어로물, 액션, 휴먼 드라마,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되어 있어서 드라마 한 편으로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상황과 감동적인 순간들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보는 사람들에게 오랜 시간 여운을 남길 예정입니다.

각 캐릭터의 고뇌와 성장을 통해 시청자들이 감정적으로 이입할 수 있는 요소가 많을 것입니다.

실제 외상 치료에 대한 정보와 사실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의료계 관련 정보도 주고 있어서 드라마 하나로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마무리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는 팀워크와 개인의 성장, 다양한 장르의 혼합으로 보는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드라마가 될 것입니다.

각 캐릭터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으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매력적입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의료 드라마를 넘어, 진정한 인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드라마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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